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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거진>은 작년 11월 오픈한 켄싱턴 가든의 서펜틴 새클러 갤러리의 부속 레스토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DDP 설계에 대한 논란이 많긴 하지만 프리츠커 상에 빛나는 자하 하디드가 레스토랑으로서는 처음 설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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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화약 상점이었던 곳을 하디드가 날아가는 캐노피 모양의 현대식 건물로 멋지게 탈바꿈시켰다. 단지 아키텍트와 인테리어만이 아니라 최근 자가트가 런던에서 가장 섹시한 레스토랑 6곳 중 하나로 선정할 만큼 레스토랑으로서의 역량도 만만치 않다.

Photographer Credit : Ed Reeve

magazine-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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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가득 들어오는 개방적 구조라 낮에는 낮대로 아름다운 조명이 비춰지는 밤에는 밤대로 매력이 있어 하디드의 직감에 감탄하게 된다.

난 레스토랑의 화장실을 눈여겨 보는 편인데 초현대적이고 미니멀한 이 곳의 화장실은 역시 하디드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조리 구역 또한 완전 개방식이라 요리에 분주한 셰프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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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인 올리버 랑게(일명 올리상)이 만드는 음식은 일식과 정통 영국 음식의 퓨전으로 랑게는 실험적인 양념 사용과 조리법으로 유명한데 “Olisan’s Sushi”나 “Chocolate bread pudding with roasted tea” 같이 뭐라 카테고리를 정하기 힘든 음식들로 가득하다.

칵테일 또한 실험적인 것들인데 일본식 소주이긴 하지만 “Sochu”라 이름 붙은 칵테일도 있다.

The Magazine Restaurant
W Carriage Dr, London W2, United Kingdom
+44 20 7298 7552 10:00AM~11:00PM

Jason Lee
서브컬쳐를 사랑하는 패션 관련 회사 CEO.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작지만 매니아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인 30대 후반. 직업 특성상 여행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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