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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일렉트로 댄스 그룹 아담의 Go To Go라는 노래를 기억하는가?

뮤직 비디오에서 여성 멤버 3명이 바이브레이터를 사용,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노래를 불렀던 바로 그 곡 말이다. 이 뮤직 비디오는 유럽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수많은 패러디가 만들어지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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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예술가 클레이튼 커빗은 ‘히스테리컬 리터레쳐”라는 연작에서 독서를 하는 여성들의 동영상을 담았다. 우아하게 책을 읽는가 했더니 심상치 않다.

깊은 한숨, 낮은 신음 소리, 파르르한 떨림이 영락없는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의 모습이다. 물론 독서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은 아니고 책상 밑에 바이브레이터가 감춰져 있다.

독서를 하는 모습은 대중에게 보이고 싶어하는 부분이고 바이브레이터, 즉 섹스는 대중으로부터 감추고 싶은 부분입니다. 또한 독서는 인간의 정신적인 측면, 섹스는 육체적인 측면을 각각 표출하죠.

작가는 상반되는 이 두개의 주제를 한 동영상에 같이 담음으로써 SNS 등에서 개인 브랜딩, 즉 대중에게 보이고 싶어하는 모습만 보이려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싶었다고 한다. 한번 지켜보자.

TERESA

AL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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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É

STOYA

DANI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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