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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록 밴드 롤링스톤즈의 믹 재거와 제리 홀의 딸이자 샤넬, 베르사체,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조지아 재거 (Georgia May Jagger).

최근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놀랄지도 모른다. 화장하다 실수한 듯한 셀카가 하나 올라왔으니 말이다 (물론 여전히 아름답기는 하다).

Cervical Cancer Campaign #smearforsmear @JoTrust I nominate @sukiwaterhouse @caradelevingne @jasminebydesign

A photo posted by Georgia May Jagger (@georgiamayjagger)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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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메이크업 실수가 아니라 지난 1월 동안 영국의 한 자궁암 관련 단체에서 주도한 #SmearForSmear라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작년에 유행했던 아이스 버킷 찰렌지와 유사하게 이 캠페인도 지목을 받으면 자신의 사진을 SNS 상에 올리고 다음 사람들을 지목한다. 캠페인 이름 중 smear (번지다라는 뜻)는 자궁 진단 방법인 ‘팹 테스트 (PAP Smear test)’에서 유래했다.

PAP Test

PAP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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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궁암은 여성 암 중 사망 원인 1위였지만, 지난 40년 동안 자궁암의 발병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이는 여성들이 정기적으로 팹 테스트를 통해 조기에 자궁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혜택을 모든 여성들이 누리는 것은 아니어서 지난 5년 동안 한번도 팹 테스트를 받지 못한 여성들이 8백만명이 이르고, 특히 소수 민족과 빈곤층에서 그 비율이 높다고 한다.

영국의 경우는 미국보다 더 심각해서 팹 테스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죠의 자궁암 기금 (Jo’s Cervical Cancer Trust)’이라는 단체에서 1월을 ‘자궁암 각성의 달’로 정하고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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