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해치기 쉬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더울 때는 아무래도 과도한 야외 활동 보다는 시원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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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음식을 만들어 먹고 같이 TV나 영화를 보는 것도 즐겁겠지만 잠깐 짬을 내어 몸과 마음에 좋은 일을 해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 요가 자세 10가지를 소개한다. 함께 하다보면 근육 이완과 순환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상대방과의 더 깊은 정신적인 커넥션을 얻을 수 있다.
쉬운 자세여서 (사실 굳이 요가라고 부를 필요도 없다) 본격적인 레슨은 필요없다. 해 보다가 실패해도 상관없다. 깔깔거리며 웃다 보면 한여름의 무더위 따위는 저 멀리 달아난다.
ARCHING HEART
이렇게 하트 모양의 자세를 취하면 척추의 유연성이 증가할 뿐 아니라 가슴과 어깨가 열려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 속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DOUBLE STANDING FORWARD BENDING
엉덩이가 닿는다고 해서 민망해 할 필요는 없다. 이 자세는 무릎 뒤 힘줄 (hamstring)을 스트레칭 시키는데 최고의 자세다.
DOUBLE DOWN DOG
아래 쪽에 위치한 사람은 등 아래 쪽을 이완시키고 무릎 뒤 힘줄을 스트레칭 시킬 수 있다. 위쪽에 위치한 사람은 상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DOWN DOG BOW
아래 쪽 사람은 엉덩이에 무게를 느낌으로써 안정감 있게 릴랙스 할 수 있고, 위쪽의 사람은 아무 무게도 느끼지 않은 채 몸을 스트레칭 시키고 척추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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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SANDWITCH
앉아서 몸을 앞으로 굽히는 자세는 효과적인 스트레칭이지만 이렇게 파트너와 손을 잡고 같이 하면 훨씬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DOUBLE WIDE BOAT
마주 보는 자세로 앉아서 발을 맞대고 손을 잡는다. 복근을 강화하면서 무릎 뒤 힘줄을 스트레칭 시켜준다.
CHILD’S POSE LOUNGE
아래 쪽에 위치한 사람은 등 아래 쪽을 효과적으로 스트레칭 시킬 수 있고 위쪽에 위치한 사람은 배, 가슴, 팔을 효과적으로 스트레칭 시킬 수 있다.
DOUBLE GATE
몸의 옆 부분을 스트레칭 시키는 것은 특히 일로 몸을 혹사시킨 뒤 꼭 필요한 운동이다. 하지만 파트너와 같이 이 자세를 취한다면 훨씬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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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DOG SCORPION
어려워 보이는 이 자세는 생각보다는 쉽다. 아래쪽 사람은 무릎 뒤 힘줄을 효과적으로 스트레칭 시키고 윗쪽 사람은 아래 쪽 사람에게 배를 의지함으로써 쉽게 전갈 자세를 취해 척추를 스트레칭 시킬 수 있다.
FLYING BOW
물론 이 자세는 어렵다. 하지만 해보면 꽤 재밌다. 아래쪽 사람은 무릎 뒤 힘줄 스트레칭과 함께 효과적인 근력 운동을, 위쪽 사람은 가장 편한한 자세로 척추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