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스타일 블로그 하나로 매년 80억원을 버는 여자가 있다. ‘블론드 샐러드‘를 운영하는 29살의 키아라 페라니가 그 주인공이다.

2009년 블로그를 론칭한 그녀는 버버리나 디올 등 고급 브랜드를 파트너로 끌어들여 세상에서 가장 돈을 많이 받는 블로거가 되었다. 그녀가 벌어들이는 돈은 연 80억원, 팀도 16명으로 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녀의 성공에는 하버드 대학도 주목, 이번 달 초 그녀와 블로그의 공동 창업자인 리카르드 포졸리를 초대,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었고, 그 스토리는 25 페이지 리포트로 정리되어 오늘 유명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게재되었다.

전세계에는 수많은 블로거가 있지만 유독 그녀가 성공을 거둔 비결은 무엇일까? 그녀의 성공 스토리를 정리해 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녀는 자신의 브랜드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돈이 될 많은 제안을 거절했다.

블로그 초기 그들은 큰 돈이 될 만한 많은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어린 학생들이라 그런 제안을 거절하기는 쉽지 않았죠. 하지만 패션 산업에서 지속성 있게 일하고자 하는 한 키아라를 ‘얼굴 마담’으로 하는 그 어떤 제안도 받아들일 수는 없었습니다.”라고 포졸리는 회상한다.

그들은 그들의 방법대로 유명세를 얻어갔고 결국 디올같은 빅 브랜드가 그들의 블로그의 영향력에 주목하기에 이른다.

그녀의 첫 패션 위크를 위한 해외 여행은 직접 지불했다.

지금은 브랜드들이 그녀 혹은 그녀의 팀을 위한 여행 경비를 지불하지만 블로그 초기에는 스스로 경비를 충당했다.

“경비를 뽑아내기 위해 블로그로 돈을 벌 궁리를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죠”라고 포졸리는 회상한다.

그녀는 독틀한 수익 모델을 고안해냈다.

블로그의 수익 모델은 ‘리워드 스타일’이라고 하는 모델이다. 즉 블로그를 통해 팔리는 상품에 대한 커미션을 받는 것이다.

그녀는 나아가 이제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그녀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차를 타고 여행을 하거나 하면서 그녀가 경험한 모든 것에 대해 해당되는 회사가 있으면 그 회사의 웹사이트 링크를 표시하는 거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녀는 조심스럽게 디자인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2012년 이탈리아 브랜드인 ‘야마마이’의 캡슐 컬렉션을 시작으로 그녀는 디자인에 진출했다. 초기에는 ‘수페르가’나 ‘스티브 매든 ‘같은 브랜드와 콜라보로 시작했지만 이제 그녀의 이름을 건 키아라 페라니 컬렉션을 론칭했다.

포졸리에 따르면 블론드 샐러드는 2015년에 70억원, 2016에 1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한다.

그녀는 회당 3~5만불짜리 이벤트를 주최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한다. 키아라의 유명세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2015년 1사분기만 하더라도 키아라는 4-5개의 톱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해도 3백만명이 넘죠.

그녀는 블로그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전환시켜 가고 있다

블로그에서 브랜드로 진화한 ‘맨 리펠러’와 마찬가지로 블론드 샐러드도 키아라 개인의 패션 스타일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로 발전하고 있다.

요즘 우리는 키아라 개인과 관계없는 컨텐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블론드 샐러드는 독립 매거진이되고 키아라는 편집장 혹은 아트 디렉터가 될 날이 곧 올 겁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

More from Life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