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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9세로 호주의 공식 최고령자인 알프레드 데이트는 펭귄을 위해 스웨터를 짜는 할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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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호주에서 있었던 대형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났을 때 ‘필립 아일랜드 펭귄 재단’에서는 펭귄을 기름으로부터 보혹하기 위해 전세계의 숙련된 뜨게질 기술자들에게 펭귄에게 입힐 스웨터를 짜 줄것을 요청했다.

이때부터 데이트는 독학으로 배운 뜨게질 기술로 스웨터를 짜기 시작했다.

기름이 펭귄의 외피가 기름에 젖으면 깃털들이 달라 붙어서 체피 안쪽에까지 물이 들어오게 된다. 그 결과 펭귄들은 추위에 떨게 되고, 또 몸이 무거워져 사냥을 하지 못해 굶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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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는 1912년에 있었던 타이타닉호의 침몰과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기억한다.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고 있는 그는 장수의 비결을 묻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이라고 답했다.

장수의 또다른 비결은 가능한 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이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이죠. 항상 친구를 만들 수 있어요”

그는 현재 뉴 사우스 웨일즈 센트럴 코스트에서 살고 있는데, 그를 돌봐주는 두 명의 간호사가 데이트의 뜨게질 솜씨를 보고 펭귄 돕기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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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필립 아일랜드는 약 32,000 마리의 ‘리틀 펭귄’이 서식하는 곳이다. 리틀 펭귄은 뉴질랜드와 호주 남부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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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에게 스웨터를 입힌다는 아이디어는 그보다 더 일찍 2001년에 있었던 기름 유출 사고에서 나왔다. 당시 필립 아일랜드에서는 기름에 노출된 483 마리의 펭귄에게 스웨터를 입혀서 그 중 96%의 목숨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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