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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어벤져스>로 인기몰이 중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섹스 앤 더 씨티>의 히로인 사라 제시카 파커와 연인 관계였던 사실을 기억하는가?

영화 <퍼스트본 (Firstborn)>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1984년 부터 사귀기 시작, 로버트의 마약 중독 문제로 1991년 결별했던 그들이 작년 10월 로버트가 뉴욕의 사라 제시카를 방문함으로써 20년만에 처음으로 재회했다고 한다.

이 사실은 로버트가 유명 라디오 토크쇼 ‘하워드 스턴 쇼 (Howard Stern Show)’에 출연하여 고백함으로써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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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는 2005년 부터 프로듀서 수잔 레빈과 결혼, 3살의 아들 엑스턴과 6개월 된 딸 에이브리를 두고 있고, 사라는 배우 매튜 브로더릭과의 사이에 12살 된 아들 제임스와 5살 쌍둥이 마리온과 타비타를 두고 있다.

ⓒChristopher Peterson/Splash News

 

“내 인생에서 그토록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사람을 만나서 ‘안녕’이라 말하고 싶었죠.”라고 로버트는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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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는 뉴욕의 그녀의 집을 방문, 그녀와 재회했고 이어 그녀의 친구와 함께 타파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로버트의 팬이기도 한 사라 제시카의 남편 매튜는 함께 하지 못했음을 아쉬워 했다고.

사라 제시카와의 관계에 대해 로버트는 지난 2008년 매체 ‘퍼레이드 (Parade)’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털어 놓았었다.

난 이기적이었어요. 술을 엄청나게 마셨고 마약에도 손을 대었으니…사라 제시카가 절대 용납하지 못할 일들이었죠. 하지만 그녀는 내게 안식처가 되어 주었고, 날 이해하고 도와주려고 애썼습니다.”

“그녀를 사랑했지만 그 사랑이 부족했던 거죠.

사라 제시카 또한 한 인터뷰에서 왜 로버트와의 관계에 미련을 가지고 오래 끌었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를 너무 사랑했고, 내가 떠나버리면 그가 죽을 것 같았거든요”라고 답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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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의 열정과 격정을 뒤로 한 채 각자의 분야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두고 세계의 정상에서 50세를 맞이한 두사람. 좁다면 좁은 헐리우드 영화판에서 그들이 담담하게 재회하기까지 무려 20년이 걸렸다는 사실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20년만의 재회가 어떤 것이었을까? 로버트는 토로한다.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를 다 했어요. 이제 제대로 클로져 (closer)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 육성 녹음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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