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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를 즐기는 남자들을 위한 요절복통의 제품이 나왔다. 야간용 자전거 후미등인데 그 모양이 참 거시기하다. 이름하여 ‘바이크 볼 (Bike Balls)’.

화제의 제품은 헤더 앤 스콧 (Hearther & Scott)이라는 산업 디자인 팀이 개발한 남자의 O알을 연상시키는 자전거 후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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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빛나는 이 후미등을 좌우로 흔들면서 자전거를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요절복통. 운전자들이 보면 웃다가 사고를 내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다. 이 제품의 슬로건 조차 빵 터지게 만든다.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깡과 재치와 배짱이 필요합니다. 그들에게 당신이 가진 걸 보여 주세요 (It takes grit, wit, and balls to ride, so show em’ what you got).

아다시피 ‘balls’라는 단어는 공이라는 잘 알려진 뜻 외에 남자의 ‘O알’이라는 뜻과 거기에서 파생된 ‘배짱’이라는 뜻의 속어로 널리 쓰이고 있어서, 뜻을 알면 슬로건만 봐도 빵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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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야하다’ ‘저질이다’라는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어서 2주전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 (Kickstarter)를 통한 자금 조달에서 불과 3일만에 펀딩 목표를 달성했다고 한다.

어쨌든 제품의 위용을 보자. 우선 후미등의 불을 켜기 위해서는 ‘부드럽게’ 주물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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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리는 모습을 보라. 애써 외면하려고 해도 눈에 확 들어오는 저 자태를. 경고등 본연의 임무는 훌륭히 수행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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