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수많은 연인들이 있지만 그들의 스토리는 아마도 하나하나가 한편의 로맨스 소설이고 한편의 드라마일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스토리를 보면서 감동을 하기도 하고 나에게도 언젠가는 그런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설레기도 한다.
그런 마음에 부응이라도 하듯 생겨난 인스타그램 계정 @thewaywemet을 소개한다. 불과 3주전에 생겼고 아직 40개도 안되는 포스팅이 올라와 있을 뿐이지만 7만명에 이르는 팔로워들의 반응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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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헬기 조종실 안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 커플을 보자. 이들은 모바일 데이팅 사이트인 틴더 (Tinder)에서 만났다.
틴더는 이들을 연결 (match)시켜 주었지만 그가 5일 동안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는 그를 거절 (unmatch)해 버렸다.
다음날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쪽지를 받았다. 그가 “케이틀린, 미안해요. 일 때문에 여행 중이라 아무 연락도 못했었어요. 내가 거절당한 건 싸지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를 바래요.”라고 씌여진 사인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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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주 여행에서 돌아온 그는 그녀를 로맨틱한 저녁에 초대했고 같이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했다. 이렇게해서 그들은 5개월째 데이트 중이다.
이 외에도 많은 스토리들이 있다. 또 자신의 스토리를 게재하고 싶다면 사진과 스토리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