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콜론 타투에 담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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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점인 세미콜론(;)을 새긴 단순한 디자인의 타투가 소리없이 퍼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만 9만건이 넘는 사진들이 #semicolonproject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게시되었다.

모든 타투에는 들려지고 싶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어떤 스토리는 미소를 짓게 하고 어떤 스토리는 마음을 아프게 한다. 세미콜론 타투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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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 타투를 시작한 것은 프로젝트 세미콜론이라는 비영리 단체이다. 2013년 이 단체를 창설한 에이미 블루엘의 말을 들어보자.

세미콜론은 작가가 끝내야 할 문장을 끝내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작가는 여러분이고 문장은 여러분의 인생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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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미지는 단지 하나의 구두점이 아니라 우울증, 중독, 자해, 자살 충동 등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다양한 정신 질환과의 투쟁을 의미한다. 블루엘 자신 충동적인 자살로 자신의 아버지를 잃었고, 그래서 그를 기리는 한편 정신 질환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세미콜론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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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의 반향은 상당히 크다. 각종 SNS와 블로그에는 세미콜론 타투 사진만이 아니라 이 프로젝트에서 영감과 용기를 받은 다양한 인간 승리의 스토리들이 포스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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