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 배우자 혹은 헤어진 연인을 이르는 말 엑스 (ex). 이별의 유형이 다양하고 사람의 캐릭터가 다양하듯 엑스에도 다양한 타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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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표적인 7개의 타입을 소개한다. 당신은 어떤 타입인가? 당신의 엑스는 어떤 타입인가?
01 요요형
살을 뺐다가 다시 원상 회복되는 것을 뜻하는 ‘요요현상’의 바로 그 요요다. 헤어진 듯 하지만 어느새 다시 시작하게 되는 엑스. 최소한 3-4 차례는 반복하게 된다.
02 고스트형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그 모든 곳에서 사라져 버린다. 아무도 그의 소식을 모른다. 마치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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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친구형
헤어진 후 잠깐의 후유증을 겪지만 결국 좋은 친구로 남는데 성공한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엑스.
04 분석가형
헤어진 모든 이유 하나하나에 납득을 해야 속이 풀리는 스타일. 쉽게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왜? 왜? 집요하게 파고 든다.
“우리 얘기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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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쪼다 혹은 또라이형
더 설명이 필요할까? 이쯤되면 엑스가 아니라 원수다.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봤을 듯.
06 내탓이야형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고 후회하고 다짐하고 연연해 한다.
“이런 생각 부질없는 것 알지만…만약 우리가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그때는 당신을 제대로 사랑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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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정서 불안형
오밤중에 뜬금없는 전화, 문자 그리고 긴 이메일. 이별을 감당하지 못해 지켜보는 사람도 불안하고 짜증이 난다.
“30초마다 한번씩 다 괜찮아질거라고 문자 보내줘.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