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너의 상상력에는 끝이 없다. 올해도 신선한 아이디어와 멋진 디자인으로 무장된 발명품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그 중 2015년을 대표할만한 발명품 12개를 소개한다.
01 거울컵
일본의 디자인 팀 D -Bros가 디자인한 것으로 상품명은 왈츠. 컵의 외면이 거울로 되어 있어 컵 받침의 패턴에 따라 컵의 외관도 바뀐다.
02 탈착형 구두굽
자가 운전을 하는 여성들의 필수품. 디자이너 타냐 히쓰가 디자인 한 탈착식 구두굽. 다양한 디자인과 함께 모든 굽높이를 갖추고 있다고.
03 물을 절약해주는 수도꼭지
영국의 디자이너 시민 큐의 작품으로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쏟아지는 물줄기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물을 15%나 절감해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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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구형 투명 욕조
러시아의 디자이너 알렉산드라 수코바스키의 작품으로 마치 공중에서 목욕을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05 휴대용 사다리
캐노피스테어라는 이 제품은 어떤 나무에라도 걸쳐 놓으면 사다리가 된다. 돌돌 말아 접으면 심지어 휴대도 간편.
06 키스하는 커피컵 뚜껑
러브앤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한국 디자이너 장우석의 작품. 커피를 마시면서 키스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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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발에 꼭 맞는 스니커
일본 디자이너 하시마토 마사야의 작품으로 신축성 있는 일본의 전통 소재를 사용, 발에 감고 벨크로 (찍찍이)로 고정시킨다.
08 자전거를 위한 방향 표시등
아이젤바이젠의 디자이너 엘너 바다예프의 작품으로 상품명은 ‘Cyclee’. 자전거 안장 아래에 장착해 운전자의 등에 LED를 쏘아주는 방식이다.
09 투명(?) 키보드
노키 (Noki)라는 이 제품은 두개의 밴드를 손목에 차기만 하면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 키포드 입력 신호로 바꿔준다.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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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패턴 롤링핀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정말 쓸모가 있다. 쿠키나 파이를 구울 때 밀가루 반죽을 펴주는 것이 롤링핀. 이 롤링핀은 다양한 패턴을 만들 수 있다.
11 합체형 반지
이 반지들은 m e r r y m e로 알려진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따로 따로 보면 이게 뭔가 하게 된다. 하지만 같이 손가락에 끼워보면 똻!
12 아기용 안장
세상의 아기 아버지들이 반가워할 발명품. 사용 시 아버지는 완전한 핸즈프리 상태로 스마트폰 사용 등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편해서 좋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