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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시걸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하여 하버드 대학을 배경으로 부잣집 아들 올리버와 가난한 고학생 제니의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을 담은 연애 영화의 고전 <러브 스토리>.

제니가 백혈병으로 죽으며 영화는 비극으로 끝났지만,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 are sorry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할 필요가 없는 거야)” 같은 명대사, 그리고 프란시스 레이의 음악과 어우러진 명장면들을 남겼다.

특히 하버드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눈싸움 (Snow Frolic)> 장면은 지금도 수많은 연인들이 겨울이면 가장 생각나는 명장면으로 꼽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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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후 45년이 흐른 지난 주, 두 주인공인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가 하버드 캠퍼스를 다시 방문했다고 한다.

두사람이 공연한 연극 <러브 레터>의 미 전국 순회 공연이 보스턴 차례였기 때문. 두사람은 앤틱 컨버터블을 타고 등장,70년대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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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진 학생들과의 영화에 관한 대화의 시간에서 두사람은 영화를 촬영할 당시 상호 강렬한 케미스트리가 있었음을 고백했다고 한다.

이후의 라이언 오닐의 인생은 영화에서 처럼 암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그의 반려자였던 여배우 파라 파셋트가 2009년 암으로 사망했고 본인도 지금은 안정기에 들어섰지만 백혈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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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 멕시코에 살고 있는 알리 맥그로우의 경우도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았다.

그 영화는 정말 놀라운 모험이었고, 그 후로도 내 개인사에 많은 드라마를 남겼었죠.

실제로 그녀는 영화 개봉 수년 후 영화계를 떠났으며 약물 중독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으며 그때의 경험을 책으로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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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모두에게 배우 커리어의 최절정의 순간을 안겨줬던 이 영화에 대한 감회는 남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 70대에 들어선 노배우들에게 팬으로서 따뜻한 성원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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