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날 신부의 딸에게 프로포즈를 한 멋진 남자가 있다. 브라질의 디오고 발란트가 그 주인공.
미국의 매체 인사이드에디션에 의하면 디오고는 3년간 사귀어 온 니콜과의 결혼식에서 결혼 서약을 마친 후 갑자기 니콜의 6살짜리 딸 이사도라를 향해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영원히 내 딸이 되어 주리라 약속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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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사도라는 눈물읕 터뜨리며 “예스”라 대답했고 디오고는 이사도라의 손에 예쁜 반지를 끼워주고 포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