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잘 맞는 커플이라도 싸움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싸움으로 파경에 이르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싸움을 오히려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는 커플도 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에 의하면 파멸적인 싸움을 막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납득시키는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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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싸우는 도중 상대방이 내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내 관점이 무엇인지를 몰라준다고 생각하면 그 싸움은 파멸적인 싸움으로 발전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도대체가 이 인간이랑은 대화가 안된다고 생각해 버리면 그 커플이 갈 곳은 뻔하지 않겠는가.
자, 이제부터 싸울 일이 있으면 자신의 주장을 펴기전에 “당신이 OOOOOO라 생각하고 있다는 건 잘 알아. 하지만 내 생각에는…”라고 이야기 해보라. 싸움의 양상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비온 후에 땅이 굳어지듯 두사람의 관계는 진일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