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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건 소설이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팬이라면 에로틱 스팽킹 정도는 이미 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젠 스팽킹 (Zen spanking)’에 대해 들어 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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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은 물론 동양의 정신세계인 ‘선 (禪)’의 영어식 표기로 이미 예술, 인테리어, 패션, 스타일링 등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문화 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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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정확히 젠 스팽킹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젠 스팽킹의 창시자라 불리는, 명상 전문가이자 동양 무술과 기 훈련을 마스터한 제시 토마스-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젠 스팽킹은 내가 ‘의식적인 변태 취향 (conscious kink)’라 부르는 스팽킹의 새로운 영역입니다. 스팽킹을 시도하는 커플간의 연결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방법이죠.

토마스-홀에 따르면 통상의 스팽킹은 지배 관계, 즉 때리는 사람과 맞는 사람의 수직적인 서열을 강조한다. 때리는 사람은 명령하고 맞는 사람은 복종하는 구조다.

반면 젠 스팽킹은 때리는 사람과 맞는 사람이 동등하거나 오히려 맞는 사람이 우위에서 행위를 이끌어나간다. 즉 스팽킹이 SM 플레이의 일환이라면 젠 스팽킹은 정상적인 섹스의 정신과 취지를 존중하면서 스팽킹을 구현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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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복잡한데 중요한 것은,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젠 스팽킹을 어떻게 해야 할까? 토마스-홀은 우선  스팽킹을 하기 전에 커플 간에 깊은 호흡과 함께 몽롱한 시선을 교환할 것을 권장한다.

스팽킹도 맞는 사람이 “OOO를 때려줘”라는 식으로 행위를 주도한다. 그리고 스팽킹이 끝난 후에는 때린 사람이 맞은 사람의 엉덩이를 마치 아기를 껴안듯이 껴안아 준다. 간단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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