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사는 24살의 레베카는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여자들 보다는 남자들과 훨씬 많이 어울리는 활달한 성격 탓에 브라이드메이드를 해줄 여자 친구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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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구세주처럼 나타난 것이 그녀의 남자 친구들. 그들은 레베카를 위해 기꺼이 분홍색 파자마를 입고 브라이달 샤워 사진 촬영에 임해 주었다. 그들이 연출하고 포토그래퍼 페르난도 듀크가 촬영한 브라이달 샤워 사진들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