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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투어링은 미묘한 색조 화장을 통해 얼굴의 윤곽을 살려주고 입체감을 주는 음영 메이크업 기술을 말한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본투어링이 무엇인지 이미 눈치를 챘으리라.

그렇다. 본투어링(vontouring)은 vagina + contouring의 합성어로 최근 미국 FDA의 승인을 받고 조만간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시술될 새로운 버자이너 성형 기술을 말한다. 정식 이름은 ‘프로테제 인티마(Protégé Int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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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칭 ‘이쁜이 수술’이라 불리는 질/소음순 성형 수술이 이미 있지만, 본투어링은 여러가지 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보통 수백만원을 상회하는 이쁜이 수술에 비해 본투어링은 세션당 수십만원 (미화로 약 300 달러)으로 저렴하다.

둘째, 마취와 절개가 필요한 이쁜이 수술에 비해 본투어링은 비절개 수술, 말하자면 쁘띠 성형이다.

전문가들이 열(熱) 펜이라 부르는 작은 디바이스를 질에 삽입, 이 디바이스가 콜라겐의 생성을 자극함으로서 질과 소음순의 피부 재생을 유도, 수축 효과를 가져오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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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형외과협회에 의하면 2013/14년 사이 이쁜이 수술에 대한 수요가 44% 증가했다고 한다. 그만큼 자신의 버자이너의 생김새 혹은 성능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이제 페디큐어나 귀 피어싱 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버자이너의 리모델링이 가능하다면 그 수요는 능히 짐작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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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투어링이 만능은 아니다. 특히 성적 만족도 면에서 그렇다. 임상 실험에 임했던 여성들 중 40%만이 시술 후 성적 만족도가 증가했다고 한다.

반면 미용 면에서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시술 후 자신의 버자이너 생김새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하니 본투어링은 주로 미용적인 측면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조만간 국내에도 도입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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