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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에 휴스턴에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섹스로봇 업소의 개업이 결국 무산됬다.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며 시 당국이 제동을 건 결과이다.

섹스로봇 업소가 성매매와 인신매매를 부추기고, 사람들에게 왜곡된 성 인식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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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개업 반대를 위한 온라인 청원 운동에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서명을 했고, 결국 휴스턴 시 당국이 업소가 들어설 건물에 대한 철거 및 건축을 불허했다.

나아가 휴스턴 시의회는 지난 4일 섹스로봇 업소 규제를 위한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법안에는 규제 대상인 ‘성인 오락시설’에 ‘사람을 본따서 만든 기구’, 즉 로봇이 새롭게 포함됐다고 한다.

이에 대해 섹스로봇 관련업체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섹스로봇을 제작·판매하는 킹키스 돌스의 유발 가브리엘 대표는 ‘돈을 주고 다른 사람의 몸을 사는 것이야말로 역겨운 일’이라며 항변했습니다.

섹스로봇 서비스는 성매매와 인신매매를 근절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성매매를 하려는 사람에게 다른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뭐가 잘못됬습니까?

동사는 로봇에 여학생 교복을 입히는 것 같은 변태섹스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나름 건전한 서비스를 위해 각별히 노력한고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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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당분간 휴스턴에서는 섹스로봇 서비스를 구경하기가 힘들 것 같다. 대신 업체 측은 미국 전역에 2020년까지 10개의 업소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실생활에 성큼 들어온 로봇. 인류 역사 이래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산업이라는 섹스 분야에 진출한 것은 놀랄 일은 아니지만 당분간은 이런 종류의 논란을 피할 수 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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