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사진으로 남친의 전 여친을 자살 기도로 몰아간 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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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사회적 분노가 커져가는 가운데 영국에서도 리벤지 포르노 떄문에 한 여성이 자살을 기도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터맨체스터에서 의류사업을 하는 28세 여성 레이첼 데일은 남자친구인 알렉스의 스마트폰에서 전 여자친구의 19금 사진을 발견했다.

Facebook / Rachael D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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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은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팔로워가 1,500명 정도에 불과하고 8분만에 삭제하긴 했지만 이미 사진들은 다운로드 되고 공유되어 퍼진 후였다.

심지어 그녀는 피해자에게 연락해 “인터넷 전체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 일로 충격을 받은 피해 여성은 자살시도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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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문제가 된 사진들은 두 사람이 교제할 당시 남자친구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이며, 촬영 뒤 피해자가 지워달라고 요구했지만 남자친구가 이를 몰래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져 남자친구에게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데일은 현지 법원에서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이라면서 “리벤지 포르노와는 다르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징역 12주 및 집행유예 1년, 벌금 200 파운드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문제는 이 정도의 처벌로 피해자의 고통에 대한 보상이 되겠냐는 것. 해외에서도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은 사회적 분노를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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