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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결혼한지 3년만에 이혼한 커플이 화제다. 정확히 말하면 이혼이라기 보다는 혼인 무효, 즉 애초에 결혼한 적이 없는 사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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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사유는 더 황당하다. 현지 매체인 Q8 뉴스에 의하면 쿠웨이트 출신으로 알려진 이 커플이 결혼식을 마치고 나오는 중 신부가 뭔가에 걸려 넘어졌다는 것.

그런데 신랑이 이를 흉내내며 신부를 약골(힌두어로 thul)이라 놀렸던 것이 불화의 발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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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 바로 법원이었다는 것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커플을 위해 많은 국가들이 법원이나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려주기도 한다).

격분한 신부는 바로 이혼 소송을 내버렸고 판사가 이를 받아들여 이혼 대신 혼인 무효 결정을 함으로써 인도 역사상 최단 결혼 기록을 세운 채 갈라서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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