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시대의 동굴집을 부티크 호텔로 탈바꿈시킨 <라 디모라 디 메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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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주의 마테라 시에는 고대의 석회암 동굴집을 변신시킨 매혹적인 부티크 호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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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의 역사는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탈리아 지역의 최초 인류 거주지로 꼽힌다.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기원전 251년 로마의 정치가인 루시우스 메텔루스가 마을을 건설하면서부터이다.

이후 마테라는 수십 세기의 세월의 풍파를 견디며 고딕에서 비잔틴까지 다양한 문화를 흡수하며 오늘의 매혹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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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을 전체가 석회암 위에 얹혀져 있는 ‘사씨(Sassi di Matera)’는 그라비나 강이 깍아낸 작은 협곡을 따라 파낸 동굴집들이 모여 있는 마테라의 상직적인 곳으로1993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 선정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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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디모라 디 마텔로>는 바로 지역 건축 사무소인 만카 스튜디어의 마리나와 알프레도가 동굴집 중 하나를 리모델링한 부티크 호텔이다.

3,229 ft2의  소박한 공간에 리셉션 홀, 스파와 함께 테라스를 갖춘 4개의 방을 갖췄고 동굴의 텍스쳐를 그대로 살린 컨템포러리한 인테리어가 자칫 불편할 수도 있는 동굴 속에서의 하룻밤을 쾌적한 경험으로 바꾸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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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마테라가 EU 회원국의 도시 하나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프로그램인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되기도 했으니 방문하기에 최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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