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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연상케하는 외모 때문에 퇴마 의식까지 당할 뻔한 고양이의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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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 사는 앨리슨 칼헤이건(39)은 픽셀이라는 이름의 코니시 렉스 품종의 2살짜리 반려묘를 기르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자칭 퇴마사로부터 “당신 고양이에게 악마가 씌였다. 케이지 안에 가둔 뒤 기도하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한다.

픽셀은 얼굴의 검은 털 때문에 빛나는 큰 눈과 송곳니가 돋보이며 코니시렉스 묘종 특유의 큰 귀와 작은 머리가 어우러진 특이한 외모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고양이계의 악마”나 “외계생명체” 같다는 농담 섞인 얘기를 듣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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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칼헤이건은 이런 말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픽셀은 물론 자신이 기르고 있는 또다른 흰색 코니시렉스 소피의 모습을 팔로워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그녀는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을 퇴마사라고 밝힌 한 사람으로부터 눈길을 끄는 쪽지를 받았다.

거기에는 “당신의 고양이에게 악마가 씌였다. 이 악마는 고양이를 꼭두각시로 삼은 것 같지만, 아직 조종할 방법을 습득하지 못해 얼굴만 점령한 채 연습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고양이를 케이지에 넣어 나오지 못하게 하고 ‘악마야 떠나라’라고 대천사 미카엘에게 기도하라”고 적혀있었다는 것이다.

이 사람은 픽셀의 외모 때문에 이러는 것 같았어요. 이 퇴마사뿐만 아니라 픽셀을 본 많은 사람은 이런 고양이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 악마 고양이라고 말하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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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변의 부정적인 얘기에도 픽셀에 대한 칼헤이건의 애정은 확고하다.

이런 부정적인 얘기는 지금까지처럼 웃어넘길 겁니다. 이제 픽셀을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많아졌기에 앞으로도 픽셀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할 거예요.

브라보, 칼헤이건, 브라보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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