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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젊은 여성이 웃으면 온몸의 긴장이 풀려 잠이 드는 보기 드문 질환을 앓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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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에 사는 24세 벨라 킬마틴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잠드는 기면증(발작성 수면)을 겪고 있다.

기면증 환자는 4명 중 3명이 감정적으로 흥분하면 온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 즉 ‘탈력발작’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킬마틴은 예상치 못하게 웃음이 터질 때마다 근육을 통제할 수 없었다. 의식이 또렷하고 소리는 들리지만, 몸 근육이 다 풀려 고개를 들 수 조차 없었다고 한다.

온몸에 뜨거운 물을 부어봤지만, 몸이 반응하지 않더라구요. 언제 어디서 발작이 일어날지 몰라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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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에는 휴가지에서 수영을 하다가 갑자기 웃음이 터져 익사할뻔한 일도 있었다고.

다행히 (휴가를 같이 간) 친구가 그녀의 상태를 인지하고 있었서 그녀의 머리를 수면 밖으로 꺼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킬마틴은 영국 러프버러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약국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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