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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의 유명 관광지 치앙마이에 지난주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 도착하면서 트레블 버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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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지역인 만큼,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태국 무격리 입국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몰릴지 주목된다.

8일 일간 방콕포스트와 온라인 매체 네이션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 여객기가 지난 5일 밤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항공기는 인천 공항을 출발한 한국인 단체 관광객 83명을 태운 전세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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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퐁 무차오타이 치앙마이 관광협의회 고문은 거의 2년에 가까운 코로나19 국경 폐쇄 조치 이후 처음 치앙마이에 도착한 국제선 항공편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한 골프장 리조트에 예약한 단체 골프 관광객이라고 네이션은 전했다.

공항에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랏타폰 나라디쏜 치앙마이 부지사, 타넷 펫수완 태국관광청(TAT) 부청장 그리고 위칫 깨티암타이 치앙마이 공항 사장 등이 나왔다고 방콕포스트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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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들은 골프를 친 이후에는 치앙마이와 람푼 그리고 인접한 주의 관광 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타넷 TAT 부청장은 말했다.

그는 내달 12일까지 1천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전세기를 타고 치앙마이 지역으로 와서 골프를 즐길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치앙마이 지역은 자연경관과 날씨 그리고 골프장들이 있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라고 언급했다.

제주항공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치앙마이까지 전세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북부 골프리조트 협회의 수팟차 사웨티야람 부회장은 제주항공 외에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진에어 등 한국의 4개 항공사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골프 휴가’를 위해 약 1만2천명의 관광객을 치앙마이와 람푼주로 데려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네이션은 전했다.

그는 “골퍼들은 1인당 하루 4천밧(약 14만원) 가량, 총 4천800만밧(17억원) 가량을 이곳에 머물면서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 단계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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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무격리 입국 이후 닷새간 태국을 찾은 국가별 방문객은 미국이 2천46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독일(2천334명), 영국(1천376명), 일본(1천258명), 한국(906명) 순이었다.

태국은 한국을 비롯, 코로나19 저위험 국가 63개국에서 오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들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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